출처 : 1박2일 시즌3
배우 박보검이 털털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3에서는 박보검과 정준영이 인간 자석 게임을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정준영과 돗자리 위에 뿌려진 동전을 등에 붙여 누가 더 많이 자신이 구역으로 옮기는 대결을 했다.
돗자리가 뙤약볕에 달궈져 뜨거움을 발산하고 있어도 박보검과 정준영을 굴하지 않고 상대편 돗자리에서 동전을 등에 가득 붙여 자신의 돗자리로 이동했다.
상의를 탈의하고 게임을 진행하던 정준영이 우세한 상태 그대로 게임이 마무리됐다.
이에 ‘보검 조련사’ 데프콘은 박보검의 등에 붙어있던 많은 동전들을 떼어주기 위해 보검의 근처로 갔다.
박보검의 등을 털어주던 데프콘이 “바지 안에 동전이 들어갔네”라며 그의 바지를 잡자 대뜸 박보검은 “여기 가랑이”라 말하며 바지 속 동전이 있는 위치를 정확하게 짚어냈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는 박보검의 털털한 모습에 데프콘과 출연진들은 웃음을 금치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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