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림을 둘러싼 이상한 현상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2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고뇌에 찬 남자’라는 부제로 그림을 둘러싼 기이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한 남자가 아무도 없는 방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그 곳에서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일어날리 없는 상황들이 일어났고, 이 영상을 촬영한 이는 ‘고뇌에 찬 남자’라는 뜻의 ‘더 앵귀시드 맨’이라는 그림 때문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젊은 시절 한 할머니로부터 악령이 씌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이 그림은 화가가 자신의 피를 물감에 섞어 그린 그림으로 그림을 그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림이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화가는 자신의 그림 옆에서 자살했다는 것.
그로 인해 그림이 살아있다고 느낀 할머니는 그림을 사서 자신의 집에 걸었고, 그날 밤 잠결에 누군가의 울음소리를 들은 할머니는 뭔가 집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날 이후에도 집에서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이 모든 건 그림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이 그림을 발견한 손자 션은 할머니의 말을 믿지 않았고, 그림을 집으로 가져왔다. 그러나 그때부터 할머니가 겪었던 똑같은 일들을 경험했고, 동영상을 촬영하자 그림 주변에서 기이한 현상들이 벌여지는 것을 포착했다.
사람들은 ‘조작한 것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그로부터 얼마 후 동영상을 보고 호기심을 품은 초자연현상의 연구가가 그 집을 방문해 그림을 조사했다. 2013년 5월 18일 심령 현상 연구가 20여명과 함께 그림을 들고 칠링엄 성을 찾아갔다. 이들은 여러 실험을 통해 화가의 영혼이 그림에 존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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