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앉아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살이 찔 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 무리가 가게 된다.
지난 22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자메이카옵저버는 당뇨, 암, 비만과 같은 비전염질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유의해야 할 6가지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1. 비전염질병은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아있다면 1시간 정도의 운동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다.
2. 10분 동안의 달리기나 40분 동안의 걷기 운동으로 당뇨나 유방암의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워싱턴 대학교의 연구진에 따르면 대장암의 경우 15% 이상 줄어든다.
3. 운동부족은 골다공증과 골관절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골관절염은 특히 살이 찐 사람들에게 흔한 질병이다.
4. 성인 5명 중 4명에게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기 쉽다. 앉았다 일어나기, 다리들기와 같은 복부 운동으로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햄스트링이나 척추신근을 꾸준히 스트레칭 해주면 허리통증에 도움이 된다.
5. 운동은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해준다. 충분히 운동하지 않는다면, 에너지를 고르게 활용하지 못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6. 운동부족은 수명을 단축시키기도 하는데, 40세에 비만인 사람의 경우 기대 수명의 약 20%가량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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