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러시아 남성이 낚시 도중
목부터 어깨까지 작살이 박히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목부터 어깨를 관통한 작살을 치료받기 위해
병원으로 실려 온
낚시꾼 바트르 달란테브(Baatr Dalantaev)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수 중이던
바트르 주변으로 상어가 다가왔고,
위험한 상황을 감지한 그가
신변을 신변보호를 위해
작살총을 사용하다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거대한 작살이 잠수복을 입은 바트르의
목부터 어깨까지 관통해 있다.
보는 사람이 고통스러운 반면
바트르는 담담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해당 영상은 근처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두 명의 호주 남성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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