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그게 무슨 냄새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YG 일원만 맡을 수 있는 냄새”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단 두 장의 방송화면 캡처 사진으로 이뤄진 내용이지만 뭔가 묘한 공통점이 발견된다.
먼저 첫 번째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양현석이 등장해 “어 여기 미국 냄새난다 지누야”라는 멘트의 자막이 나온다.
이어서 나온 사진에서는 2NE1 박봄이 “아니 여기 미국 냄새가…”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미국 냄새는 무엇일까?
아마 계절이 바뀔 때나 낯선 곳의 다른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후각적인 상태를 짐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편으로는 무언가 시각의 공감각화를 이룬 시 적인 표현 같기도 하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미국 냄새’와 관려한 갑론을박이 한창이지만 뚜렷한 결론은 나지 않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미국 냄새는 좀 느끼할 것 같음”, “나도 한번 맡아보고 싶네”, “ㅋㅋㅋㅋ 재미있는 표현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재임스 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