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사람들만 맡는다는 특유의 냄새

2016년 8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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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net 빅뱅TV 방송화면 캡처 >


도대체 그게 무슨 냄새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중심으로 “YG 일원만 맡을 수 있는 냄새”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단 두 장의 방송화면 캡처 사진으로 이뤄진 내용이지만 뭔가 묘한 공통점이 발견된다.

먼저 첫 번째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 멤버 양현석이 등장해 “어 여기 미국 냄새난다 지누야”라는 멘트의 자막이 나온다.

이어서 나온 사진에서는 2NE1 박봄이 “아니 여기 미국 냄새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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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net 2ne1 TV 방송화면 캡처>


그렇다면 도대체 미국 냄새는 무엇일까?

아마 계절이 바뀔 때나 낯선 곳의 다른 환경에서 느낄 수 있는 후각적인 상태를 짐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편으로는 무언가 시각의 공감각화를 이룬 시 적인 표현 같기도 하다.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미국 냄새’와 관려한 갑론을박이 한창이지만 뚜렷한 결론은 나지 않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미국 냄새는 좀 느끼할 것 같음”, “나도 한번 맡아보고 싶네”, “ㅋㅋㅋㅋ 재미있는 표현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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