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결혼시기가 30대를 넘겨 점점 늦어지고 있다.
한 언론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모두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뒤 결혼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Lifehack)은 ’30대 엄마에 관한 7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1. 에너지는 줄어드는데 해야 할 일은 많아진다.
10대와 20대 때는 주말에 파티를 하거나 늦은 시각까지 친구들을 만나면서도 거뜬히 회사로 출근했을 것이다. 30대에 접어든 당신, 퇴근하면 집에서 편히 쉴 수 있다면 바랄 게 없다. 그러나 아이가 있다면 이마저도 어렵다.
2. 기대치가 어마어마하다.
30대에 결혼한 당신은 슈퍼우먼이 된다. 커리어우먼으로서 멋지게 일하면서도,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기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3. 부모님의 참견은 멈추지 않는다.
부모님들은 이미 아들, 딸을 키워봤기에 그 어려움을 알고 있다. 밥 먹는 것부터 옷 입는 것까지 가장 좋은 조언을 해주려 한다. 때때로 짜증이 나고, 육아에 겁먹을 수도 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4. 나도 도움 받고 싶을 때가 있다.
사람들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잊어버리곤 한다.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어른이라 하더라도 도움은 필요한 법이다.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SOS를 외쳐라.
5. 아이들은 생각보다 빨리 자란다.
육아에 집중하다 보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는지 모를 때가 많다. 언제 훌쩍 커서 부모를 떠날지 모르는 게 아이들이다.
6. 부모님? 아니면 아이들?
30대에 접어들어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늙어버린 부모님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부모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노력하지만, 아이들도 생각해야 하기에 쉽지가 않다.
7.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부모가 된 이후로 육아부터 직장생활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을 것이다. 그래도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어려운 일이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털어놓거나 도움을 청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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