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로꼬 ” 박재범이 위약금 2억을 갚아줬다”

2016년 8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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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TV 해피투게더3


래퍼 로꼬가 자신의 빚을 대신 갚아준

박재범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영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로꼬가 출연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박재범이 도움을 줬던 사실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로꼬는

“쇼미더머니1 우승 후 들어간 회사가 신생회사였다.

그 회사는 내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며

“위약금 드리고 나가겠다고 했는데

위약금이 2억이었다.

당시 나는 한 달에 100만원 이상 벌어본 적이 없었다”

고 밝혔다.

이어 “그때 그레이 형에게

박재범을 소개받았다.

재범이 형이 그걸 다 갚아주겠다고 했다”며

“대신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같이 음악을

하자고 했다. 그렇게 새로 낸 곡이 ‘감아’였다.

그걸로 다 갚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

이지혜, 딘딘, 크러쉬도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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