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도 5분이면 알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감동적인 사연들부터 묻지마 범죄, 초자연적인 현상들까지. 특이한 사건들에 대한 기사를 읽는 것도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 놀랄 일들이 있다면?
지난 2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는 ‘믿기 힘든 사실 16가지’를 소개했다.
1. 유니콘이 스코틀랜드의 국가 상징인 이유
잉글랜드가 사자를 국가의 상징으로 채택한 뒤, 스코틀랜드의 연구자들은 유니콘이 사자의 천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2. 우와!
러시아는 핀란드와 북한의 국경에 모두 닿아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3. 진짜야?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거리는 약 384,400km 정도인데, 이 사이에 태양계 행성들이 모두 들어갈 수 있다.
4. 헉!
번개에 맞으면 리히텐베르크 도형이 몸에 나타난다.
5. 인간 알람시계의 시초
알람시계가 없던 시절, 영국에서는 사람들을 깨워 생계를 해결하는 시계요원들이 있었다. 그들은 긴 막대기를 이용하여 소리를 내거나 창문을 두드려 사람들을 깨우곤 했다고 한다.
6. 귓속말이 불법이라고?
알래스카에서 큰 사슴을 사냥할 때 귓속말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
7. 사실이야?
이 6살짜리 소년은 뉴욕 철도박물관의 관리자에 지원했다. 그리고 그는 오락담당 관리자가 되었다.
8. 1883년 브루클린 다리가 첫 선을 보였을 때, 한 여성이 떨어지면서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큰 사고가 있었다.
사람들은 패닉에 빠져 다리가 무너지는 줄 알고 걱정했다. 그 중 12명이 사망했다.
9. 빅토리아 시대의 문상객들은 상위계층의 눈물을 수집했다. 그들은 눈물이 증발하여 의미가 없어질 때까지 모았다고 한다.
10. 방귀냄새를 맡으면 암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정말 멋진 사실이다.
11. 익스트림 키드냅핑(Extreme Kidnapping)이라 알려진 회사는 고객들을 납치해서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심하게 괴롭혀준다.
12. 2011년, 애플이 미국정부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던 때가 있었다.
13. 노르웨이인들은 2008년에 닐스 올라브(Nils Olav)라는 이름의 펭귄을 기사로 임명했다.
이 사실과는 별개로, 한 펭귄은 노르웨이 왕의 경비요원으로 임명된 적이 있다.
14. 쥐들은 간지러움을 느낄 때 웃지만, 사람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다. 그렇단 말이지?
15. 우크라이나에서는 5명의 여성이 눈을 감고 누워 있는 이벤트가 있었다.
남자들은 그 이벤트에 참가하여 여성들에게 키스를 했는데, 그 때 키스를 받은 여성이 눈을 뜨게 되면 그 남자와 결혼해야만 했다.
16. 예루살렘에는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신에게 편지를 보냈기 때문에, 우체국에서는 새 부서를 신설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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