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이 들어올린 시체, 알고 보니..
소방관들은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하고, 사람들을 구한다.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소방관들도 무서울 때가 있다면?
지난 24일 온라인 미디어 상하이스트(Shanghaiist)는
중국의 한 소방관이 물 위의 시체를 구하려다
소스라치게 놀란 사연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소방관은
얕은 물에 떠다니던 시체를 구하기 위해
걸어가다가 깜짝 놀라고 만다.
시체인 줄 알았던 남성이
알고 보니 물에서 자고 있던 것.
이 남성은 더위를 피하고자 물에 들어가 있다가
우연히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누리꾼들은 “ 황당하다.
어떻게 물에서 잠이 들지?”
“저러다 죽으면 진짜 물귀신 되는 거 아닌가요?”
등의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크루즈에서 떨어진 중국인 여성이
38시간 동안 수영을 해 살아남은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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