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나는 감옥살이를 한 사람이다”

2016년 8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85EZY361F7OR145749SE

출처 : KBS 100대1




배우 신현준이 프랑스 파리에서 감옥에 3일간 수감되었던 경험을 털어 놓았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되었던 KBS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했다.

녹화 당시 윤지연 아나운서가 신현준에게 “파리에서 감옥살이를 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신현준은 “아는 감독님이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과 언쟁을 벌였는데 옆에서 말리다가 파리에서 구속됐다” 며 밝혔다.

이어 그는 “감옥에 3일동안 있었는데 딱딱한 바게트 빵만 주고 물도 안줘서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안갈거라고 결심했다” 며 열악했던 감옥살이를 회상했다.

MC 조중현 아나운서가 의아한 표정으로 “감옥에서 어떻게 3일만에 나올수 있냐?” 며 물어보자 신현준은 “변호사가 잘 얘기해줬다”고 답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파리교도소는 우리보다 시설도 형편없고 범죄자 대우도 좋지도 않다면서, 신현준 정말 고생했겠다” 라며 걱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