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에 출연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초고화질 HD TV다. 주름은 물론 뾰루지, 그리고 모공까지. 자신의 결점이 모두 공개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한 ‘남자’ 연예인이 tvN ‘SNL 코리아’에 민낯으로 출연했음에도 굴욕하나 없었던 사실이 알려져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바로 래퍼 박재범.
평소에도 무결점 뽀얀 피부를 자랑해 메이크업을 했는지 안 했는지 팬들 역시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것.
특히 한 트위터리안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트위터에 “재범씨 피부 비결 좀 알려주세요. 화장품 뭐 쓰는지 궁금.. 피부가 어쩜..”이라고 멘션을 달자 “원래 좋아요.. 메이크업할 게 없어요”라고 대답했을 정도.
다음은 박재범이 민낯으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다. 남자피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뽀얗고 매끈해 얄미울 정도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피부. 사실 본인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에 조금이라도 검은 피부를 위해 태닝을 하지만 2주만 지나면 다시 하얘진다고.
이사실을 알게된 누리꾼들은 “여자인 나보다 좋네”, “역시 타고나야하는 건가” 등의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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