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CAT RESCUE NEWCASTLE(이하)
죽기 직전 자신을 구해준 여성에게 안기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안락사 위기에서 벗어난 고양이 헨리를 소개했다.
거리를 떠도는 길고양이였던 헨리는 동물보호원들에게 구조돼 호주의 유기 동물 보호소인 ‘cat Rescuse Newcastle’에 머물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헨리는 입양이 되지 않아 결국 안락사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희망이 찾아왔다. 평소 헨리를 돌보던 보호소 직원 아델이 녀석의 입양을 결정한 것이다.
하루 뒤면 안락사 예정이었던 헨리는 다행히 소중한 주인을 만나 죽음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헨리는 아델과 함께 새로운 집으로 향하던 중 자신을 구해준 새로운 주인에게 얼굴을 비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헨리를 입양한 아델은 “헨리는 현재 새로운 집에서 적응 중”이라며 “앞으로는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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