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지하철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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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개자매’s 미생관찰기] 지하철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3가지!
2016년 05월 11일 Wed
화창한 5월의 어느 날!
창 밖의 쨍한 날씨에 내 꼬리는 마구 흔들리고,
결국 외근을 핑계 삼아
사무실 탈출을 시도했다!
부랴부랴 기획서를 쓰고
팀장님 승인 후에 드디어 외근!!(이라 쓰고 땡땡이라 읽어본다)
오늘 외근은 지하철을 이용해볼까?!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만큼 지켜야 할 것들이 있어! 
그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지하철 여행’을 떠나볼까~?!
출~~바~~알!!
갈 때는 혼잡하지 않을 시간대라 생각보다 여유롭게 갈 수 있었어.
돌아오는 길에는 퇴근 시간과 얼추 비슷해서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없었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탑승이 금지된 것은 아닌데,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곱지 않은 시선과 싫은 소리를 하기도 해.
그럴때면 출발할 때의 좋은 기분도 사라지고,
내 반려인에게 미안하기도 하지…
그러고보니 최근에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반려동물 대중교통 이용 논란’에 대해 투표가 진행됐더라고.
그럼 해외에서는 어떨까?
일부는 반려동물 탑승 전용칸을 운영하거나 시간대별로 운영 또는 요즘을 받고 있었어.
해외의 사례를 보면, 반려인과 비반려인 양측 모두를 배려한 느낌이지?
지금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대.
비록 반려동물 대중교통 탑승이 불법은 아니지만,
여전히 찬성과 반대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 그리고 비반려인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지킬 것은 잘 지키고, 남을 배려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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