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다 히트” 2000년대부터 ~ 2016년까지 우리들의 마음을 울렸던 드라마(사진18장)

2016년 9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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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outube(이하)




우리나라는 드라마 공화국이다.

수많은 한류 드라마 콘텐츠들이 쏟아 지고 있다

해마다 다양한 드라마들이 방영되고 있으나 시청자들에게

외면받은 드라마도 있고 평생 회자될만큼 인기 있는 드라마도 많다.

대중성을 사로 잡은 다양한 드라마들을 년도별로 소개한다.

1. 허준(MBC 1999.11.29.~2000.06.27.)   1999년~2000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허준’ 은 약 50%의 시청률을 넘기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의 일생을 다룬 이야기로 드라마의 여파로 당시 한의학이 큰 성행을 이루었다.

더불어 한의대의 입결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도 낳았다.

1999년도의 허준을 기반으로 영화, 일일드라마, 만화등으로 다양한 리메이크 작품들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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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리어(MBC 2001.04.04.~2001.06.07.)  2001년

호텔리어들의 일상과 사랑, M&A를 둘러싼 호텔 경영자들의 대결은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30%를 넘기며 마무리했다.

당시 ‘겨울연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용준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큰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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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랑소녀 성공기(SBS 2002.03.13.~2002.05.02.) 2002년

사기 범죄자 부모에 내세울 것 하나 없던 소녀가

모든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기죽지 않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시 신인이었던 ‘장나라’ 는 2002년을 장나라의 해로 큰 성공을 거두며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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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천국의 계단(2003.12.03.~2004.02.05.) 2003년~2004년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라는 명대사를 남긴 드라마.

금지 된 사랑을 하던 4명의 남녀를 다룬 이야기로, 당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당시 비하인드로 권상우의 신체적인 특징 때문에 “쏭쭈야 싸랑해!” 가 유명해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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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리의 연인(2004.06.12.~2004.08.15.) 2004년

 

까칠한 재벌 2세와 시나리오작가 지망생이었던 평범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로 여성 시청자들의 판타지를 충족 시켜줬다.

드라마를 이끌었던 주인공의 사랑이 “김정은의 시나리오” 였다는 황당한 결말은 많은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했다.

당시, 남자주인공이었던 박신양의 저금통을 비롯하여 “애기야! 하드사줄게” , “이 남자가 내 남자라고 왜 말을 못하냐고!”등의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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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쾌걸춘향(2005.01.03.~2005.03.01) 2005년

고전 춘향전을 재해석하여 엽기발랄한 ‘성춘향’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아가려는 뜻을 담았다.

당시, 10~20대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으며 트렌디한 해석을 이루었다는 호평을 담았다.

시청률 30%를 돌파한 드라마는 편성을 받을 당시에 “갈등도 없는 이딴게 무슨 드라마냐” 라는 질책을 받았다.

하지만, 그 당시 KBS에서는 대체할 수 있는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쾌걸춘향을 편성했고, 드라마는 큰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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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환상의 커플(2006.10.14.~2006.12.03) 2006년

 

오만하고 건방진 재벌2세 여자주인공과 뻔뻔하고 구두쇠인 남자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당시 여자주인공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소재를 통해 ‘진정한 사람과, 사랑’ 등의 뜻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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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얀거탑(2007.01.06.~2007.03.11) 2007년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로

의사에게 ‘생명’은 무엇인가 생명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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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엄마가 뿔났다(2008.02.02.~2008.09.28) 2008년

60년 넘게 자식을 위해 헌신했던 엄마의 이야기이다. 드라마 속 엄마가 1년간 안식년을 주장하자

당시 엄마에게도 “안식년”은 필요한가?   라는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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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선덕여왕(2009.05.25.~2009.12.22.) 2009년

한민족 최초인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한 여성의 사랑과 야망등의 내용을 담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후에 ‘표절논란’이 붉어져 재판에서 표절의 시비를 가리는 불운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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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이언트(2010.05.10.~2010.12.07.) 2010년

건설을 소재로 1970년대 경제 개발기에 도시가 팽창하는 과정에서 ‘튼튼한 집’을 만들겠다는 남성의 욕망과 혈투,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당시 시청률 40%를 돌파했으며 다양한 극적요소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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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최고의 사랑(2011.05.04.~2011.06.23) 2011년

전국민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배우와 전국민이 싫어하는 여자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띵동~”  등 트렌디한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시청률 2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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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해를품은달(2012.01.04.~2012.03.15.) 2012년

정은궐作 해를품은달을 원작으한 드라마이다.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시청률 40%를 넘기며 미스테리, 로맨스, 사극의 소재를 담아냈으며 ‘퓨전사극’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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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별에서 온 그대(2013.12.18.~2014.02.27.) 2013년

‘치맥 신드롬’ , ‘모카씨’ , ‘별그대 신드롬’ , ‘별그대 아믹스’ 등 다양한 신조어와 유행을 만들어 냈다.

별그대를 통해 ‘별그대 아믹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경제효과를 만들어냈으며, 콘텐츠 한 편으로 얼마나 많은 경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입증했다.

드라마는 일본, 중국은 물론 중앙 아시아까지 판권이 수출되어 큰 성행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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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정도전(2014.01.04.~2014.06.29.) 2014년

KBS1에서 새롭게 방영한 ‘오리지널 사극’ 의 형태를 이룬 드라마이다. 여성시청자가 주를 이룬 드라마와 달리 남성시청자의 시청률이 높았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 ‘정도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써 남성들의 결투와 욕망을 통해 남성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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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프로듀사(2015.05.15.~2015.06.20.) 2015년

드라마국이 아닌 예능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드라마. KBS 예능 제작 시스템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당시 인기작가였던 박지은작가가 대본을 집필하면서 방영 전 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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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태양의 후예(2016.02.24.~2016.04.14.) 2016년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그려낸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통해 유시진과 송혜교가 큰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명대사들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