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유재석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2016년 9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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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BC무한도전/KBS해피투게더


 



무한상사 장항준 감독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2일 장항준 감독은 맥스무비와 인터뷰에서 “다른 멤버들도 다 수고했지만

유재석씨 아니었으면 진짜 못 했다. 밤새 스케줄하고 아침에 와서 온종일 무한상사찍고,

끝나면 바로 다른 촬영장 가는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정말 나는 유재석씨가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둘이 있을 때 나는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그렇게는 못살겠다, 재석아’ 라는 말을 한적도 있다.

나중에는 내가 너무 미안해서 눈을 못 쳐다보겠더라”고 했다.

‘무한 상사’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회사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주에 거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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