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어머니와 떨어져 지낸 어린 가수에게 한 방송 프로그램이 두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그녀를 속인 거짓 이벤트였기 때문.
10여년 동안 어머니와 떨어져 지낸 어텀 앨런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한 버라이어티 쇼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어머니와 만나게 해주겠다는 이야기에 잔뜩 기대를 품었던 그녀의 앞에 등장한 사람은 여장을 한 코미디언.
옆에 있던 MC는 “진짜인 줄 알았어요?”라고 앨런에게 물었고 그녀는 “모르겠어요”라고 답을 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의 비난이 일자 제작진 측은 앨런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으나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사과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구라’ ‘애매’ ‘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