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국과 다른 일본 경찰의 대응 논란이 화제를 받고 있다.
일본의 TV에서 방영되었던 경찰청 사람들과 비슷한 프로그램의 사연이다.
20대 여성이었던 A씨는 자기 집 맨션의 엘레비터에 탔는데 갑자기 초면이었던 남자가
“몇 층까지 가세요?” 라며 물어봤다. A씨는 대수롭지 않게 “7층” 이라고 답을 했다.
순간, 꺼림칙한 기분이 든 A씨는 6층에서 내린 후에 바로 일본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후, 출동한 현지 경찰은 포기 하지 않고 계속 순차를 돌다가 다른 맨션에서 같은 인상착의에 수상한 남자가 있다고 신고정보가 들어왔다.
경찰은 남자를 단숨에 제압하여 심문을 했고, 남성의 소지품에는 타인 명의의 신분증과 생리대가 있었다.
결국, 남자는 30분 이내에 체포되어 구속되어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 경찰이었으면 사건이 벌어지지도 않아서 몇번 돌아보고 갔을 것” 이라며 일본경찰의 수사력에 대한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