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누리꾼들의 사랑을 받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거쳐온 한류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다.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출신으로 스타덤에 오른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은 ‘가수 장윤정’이다.
서프라이즈 방송 초기 ‘진실 혹은 거짓’등의 코너에 재연 배우로 출연했고 그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크게 성공했다. 가수 장윤정 씨는 서프라이즈 700회 방송에 특별출연해 “서프라이즈 덕분에 성공적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한류 스타로 알려진 ‘배우 김수현’ 씨도 사실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출신이다.
2007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사실 김수현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그는 재연 배우로 활동할 당시 이름 없는 ‘걔’로 활동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꾸준히 연기한 덕분에 오늘날 대표 한류스타로 떠오를 수 있었다.
이외에도 샘 해밍턴은 1회에 재연 배우로 출연해 누리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정말 인생 한방”, “김수현이 서프라이즈 출신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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