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종사자들이 뽑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여자 주인공 (사진 4장)

드라마 W의 ‘한효주’ 씨가 현직 의사들이 뽑은 ‘현실적인 의사 패션’을 소화하는 여자주인공으로 뽑혔다.

의료종사자들의 주장에 따르며 병원에서 데님소재의 옷을 못 입게 하는 분위기인데 실제 드라마 속 주인공 한효주 씨도 슬랙스 같은 바지만 입고 나오는 것을 보며 감탄했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드라마 W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한효주 씨는 직접 머리를 묶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직접 머리를 묶는 것은 드라마의 속 여자주인공이 의사라는 점을 고려해 현실성을 살리고 디테일있게 표현하기 위한 선택으로 ‘전문가’의 손을 받아 인위적인 머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W에서 한효주 씨는 면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에 누리꾼들은 “현실성 있고 디테일한 연출”, “현직 의료종사자들의 삶을 가장 비슷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드라마 W는 8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극 중 강철과 어떤 결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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