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마크가 없는 사랑은 불완전한 사랑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키스마크는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 사이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존재다.
주말이라면 괜찮겠는데, 가끔 이 녀석은 꼭 평일에 나타나 애먹일 때가 있다. 학교나 직장에 갈 때마다 애꿎은 로션이나 파우더를 발라보며 사라져달라고 애원했던 당신을 위해 꿀팁을 준비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키스마크를 순식간에 지우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는 알로에에서 추출한 물질로 주로 화장품에 쓰인다. 키스마크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알로에 베라 젤을 문질러보자.
알로에는 손상된 혈구를 치료하고 민감한 정도를 낮춰준다. 알로에 베라 젤은 항염증 성분으로 손상된 부위를 치료해주는 수딩젤의 일종이다.
2. 얼음
얼음은 혈구를 얼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키스마크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붉은 색깔을 띨 때 얼음을 사용해보자. 얼음은 키스마크의 크기와 붓기를 줄여준다.
3. 냉장고에 넣어놓은 숟가락
냉장고에 숟가락을 미리 넣어두었다가 키스마크에 올려두어 보자. 여러 가지 방법들 중에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숟가락을 사용해보자.
4. 손으로 하는 마사지
5분동안 부드럽게 키스마크가 생긴 부위를 문지르며 마사지 해준다. 이 마사지는 키스마크의 붉은 색을 즉각적을 빼주는 데 효과가 있다.
5. 뜨거운 수건
차가운 숟가락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없다면 뜨거운 수건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신 뒤 키스마크 위에 올려 놓아보자. 다만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6. 박하
박하성분이 들어있는 로션은 혈액순환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피어민트나 페퍼민트 기름이나 로션 혹은 치약을 해당 부위에 놓아보자!
7. 치약
치약에는 표백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키스마크의 색을 옅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치약을 3-4회 정도 해당 부위에 발라보도록 하자.
8. 알코올
알코올에는 소독약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키스마크가 생긴 부위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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