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세입자 ‘우장창창’ 곱창 사장님의 최근 근황 (사진 3장)

2016년 9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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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이하)>

가수 리쌍과 가게 영업권 문제로 분쟁을 치르는 곱창전문점 ‘우장창창’대표 서윤수 씨가 최근 가로수길 인근 리쌍 소유 건물 앞에서 ‘곱창 시식회’를 연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는 사진 속에는 “돌아온 우장장창. 함께 살자 리쌍!”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합의 불이행과 폭력적인 강제집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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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제집행으로 빼앗은 자리에서 다시 곱창을 굽고 있습니다. 곱창 먹으러 오세요.”라는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곱창전문점 ‘우장창창’대표 서윤수 씨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강제 퇴거당한 사건이 있었다.

그는 2010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는데 2011년 건물주가 리쌍으로 바뀐 뒤 리쌍 측과 협의 끝에 1층과 주차장에서 장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끝난 2015년 리쌍은 다시 퇴거를 종용했고 이에 반대한 서 씨가 법원에 소송을 내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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