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VS 한동근 ‘발라드계 조상님과 신생아의 맞대결’

2016년 9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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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엔터온뉴스(이하)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발라드의 계절과 함께 발라드의 조상 임창정이 화려하게 컴백했다.

9월 둘째 주(9월 5일~9월 11일) 주요 음원차트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에서는 임창정의 정규 13집 타이틀 곡 ‘내가 저지른 사랑’이 1위를 석권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지난해 발표한 ‘또 다시 사랑’을 작곡한 멧돼지와 임창정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임창정 표 발라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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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역주행 신화를 쓴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는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에서 2위를, 벅스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KBS2 ‘태양의 후예’ OST로 상반기 음원차트를 휩쓴 거미는 KBS2 ‘구르미 그린달빛’ OST로 또 한 번 차트를 강타했다. 네이버 뮤직, 벅스 3위를, 지니 4위, 멜론에서 5위를 기록했다.
다비치가 부른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OST ‘그대를 잊는다는 건’ 또한 지니, 벅스에서 6위를, 네이버 뮤직에서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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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드벨벳 신곡 ‘러시안 룰렛’ 또한 4개차트에서 10위권 내 진입했으며, 블랙핑크 ‘휘파람’ 또한 여전히 차트인 중이다.

가을과 함께 발라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김주나, 다이아에 이어 오는 19일부터 남자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어 뜨거운 차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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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 /디자인 정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