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 이동국 밀어 넘어뜨린 이종성 “운동선수가 되어라, 양아치가 되지말고”(동영상)

2016년 9월 19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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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밍케이 영상 캡처>

이종성(수원)이 경기 중

이동국(전북)을 밀치는 비매너 행동을 벌여

축구팬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해 17승 13무(승점 64점)로

3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경기 후반 26분,

전북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문전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양 팀이 수비벽을 쌓는 과정에서

전북 김신욱과 수원 조나탄이 시비가 붙었고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다가간 이동국은

수원 이종성에게 가슴팍을

강하게 밀리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동국은 어이없는 상황에

화가난 듯한 표정을 지은 채

한참동안 제자리에 앉아 있다 일어났고

경기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자신보다 13살이나 연상인 이동국에게

거친행동을 한

이종성의 행동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후 이종성은 후반 32분

경고 누적으로 결국 퇴장 당했다.

경기를 본 축구 팬들은 “운동선수가 되어라

양아치가 되지말고”, “선후배를 떠나서

이종성이 잘못했네”, “축구선수이전에

인성부터 배워라” 등 이종성을

맹비난 했다.

한편 이날 전북과 수원은 1-1의 스코어로 비겼고,

전북은 30경기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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