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 스타일 궁금해 궁금하면 드루와~’

2016년 9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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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엔터온뉴스(이하)


‘정유진’ (상큼발랄 하이 포니테일)
헤어를 한데 모아 높이 올려 묶는 하이 포니테일은 두상과 얼굴형이 들어나 시원시원하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생머리보단 웨이브 헤어인 경우 더욱 부드러운 느낌을 살려 낼 수 있다. 모발 뿌리부터 웨이브를 넣어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엔터온뉴스 김현우 기자] 노행하, 민효린, 송중기, 신민아, 양정원, 이민호, 정유진, 혜리, 김소현, 김주나 한주간에 헤어스타일 사진을 모아봤다.

연예인 헤어스타일 분석 / 김동규 원장(성신여대미용실 헤어테라피규)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김현우 cjswo2112@enter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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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스핀스왈로우 펌)
윗머리는 가볍고 거친 느낌으로 표현된 스타일이다. 관리방법은 뿌리를 건조한 후 손가락으로 조물조물 만져주면서 말리면 손질이 편하고 컬을 잘 만들 수 있다. 스타일이 지겨워 변화를 생각하신다면 추천한다.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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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c컬펌)
내츄럴함을 강조한 안 쪽으로 말리는 느낌의 c컬 웨이브가 여성스러움을 더해준다. 곱슬기가 많은 사람이라면 뿌리매직과 믹스하여, 한 층 더 매끄러운 헤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을 변신하고픈 계절,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다면 c컬펌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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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리젠트 컷)
드라마에서 송중기가 보여준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매력이 남자나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송중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사이드에 다운 펌과 탑 부분에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흐름을 통해서 딱딱한 이미지를 보다 부드러운 헤어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또, 깔끔하고 댄디한 느낌이 묻어나오는 남자머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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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5:5가르마)
서양인에 비해 이마가 비교적 납작하고 두상이 입체적이지 않은 동양 여성에게는5:5가르마가 쉽게 어울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5:5 가르마를 예쁘게 타는 방법은 가르마를 일직선으로 정갈하게 타기보다는 손가락을 이용해 지그재그로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이 좋다. 5:5가르마는 자칫 얼굴이 길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르마 양옆의 모발 뿌리가 두피에 달라붙지 않도록 볼륨을 살려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극의 주인공처럼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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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행하’(내츄럴 웨이브펌)
내츄럴 웨이브펌은 말 그대로 내츄럴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웨이브펌이다.
긴머리 일수록 컬이 많은 펌 보다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펌이 거의 매력적이고 남자들이 더 선호하는 스타일이다. 또한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느낌의 헤어스타일을 세련되게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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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나’(아쿠아 매트 투톤 염색)
요즘엔 무난한 염색보다는 다양한 투톤 컬러를 많이 한다. 밑 부분만 탈색을 하고 염색을 전체적으로 도포를 하면 전체적으로 그라데이션으로 자연스럽다. 직장에 제한을 많이 받는 분들께도 튀지 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투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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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초코브라운)
이목구비가 돋보이고 피부 톤이 환하게 해주는 톤다운 브라운색상, 시스루 뱅 헤어와 자연스러운 긴 머리가 잘 어울린다.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특히 홍조가 있거나 붉은색이 많은 분들의 경우 레드계열 염색보다는 초코브라운처럼 톤 다운을 할 경우 붉은색의 트러블을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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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애쉬 매트 브라운)
오묘하면서도 기묘한 애쉬컬러는 탈색 안하고는 나오기 힘들다. 애초 모발에 붉은색소가 많은 우리 동양인들은 자연적으로는 가질 수 없는 모발 컬러이다. 탈색을 한 후 노란색을 잡아 주는게 포인트인데 노란색을 잡지 않고 시술 들어가면 애매한 카키 빛이 돈다. 또한 빛의 반사각도에 따라 컬러감이 많이 다르게 표현되고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