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youtube min pack
아프리카 BJ최군(최우람/29)이 홍대 생방송 도중 “군대 가라”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날 최군은 홍대 거리를 다니며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때, 한 남성이 뒤에서 “최군 군대가라!” 라고 외쳤고, 최군은 “오늘도 역시 최군 군대가라를 시전해주신 분, 감사드린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최군은 “저도 솔직히 사람인지라, 저런 친구(군대 가라고 외친)들 보면 진짜로 성질 같아서 xx놈아, 뭐라고 개xx야 나랑 뭔 상관이야 니가 xxx야 남이사 가든 말든” 면서
“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마음 같아서는 하고 싶다” 며 “그렇지만 방송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참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군은 지난 4월 병무청이 서울 행정법원에 낸 ‘현역 입영 취소 처분 소송’ 에서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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