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이는 x신들은 다 기집들이구나” 사고 현장만 골라 만든 영상 ‘충격’ (동영상)

기를 가던 사람들이 차에 치이는 순간만 담은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심약주의* 리얼 차에 치이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도로 위를 달리는 각 자동차의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으로 제목에서처럼 도로를 건너다 혹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다 마주 오는 차에 부딪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약 10분가량의 영상 속에는 사망이나 중상이 의심될 정도로 심각한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보행자들이 신호를 준수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이런 순간을 담은 영상이 제작됐다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것.

영상도 영상이지만 사람들을 더욱 경악케 만드는 것은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차에 치이는 x신들은 다 기집들이구나ㅋㅋ “, “진짜 몇 분 먼저 가려다 몇십년 더 먼저 가게 되네”, “진심 70% 이상이 여자구만.. 자기 갈방향만 보고 그냥 가네”, “미친X들이 X질라면 혼자 X지지 왜 싸돌아다녀서 운전자 벌금 내게 만드노” 등의 반응을 보였다.

22일 YTN은 국내 한 웹하드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여성들이 차 사고를 당하는 장면만 모아놓은 영상이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성인 인증을 거친 뒤 140원을 지불하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여성들이 실제로 사고를 당하는 영상을 단지 감상하기 위한 용도의 성인물처럼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문제의 영상은 여전히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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