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씨가 3년치 건강보험료 7,490만 원을 환수당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박해일 씨의 아내는 1년 전 영화제작 관련 회사를 세웠는데 이때 박해일 씨의 영화 제작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박해일 씨는 직장 건강보험료와 지역 건강보험료 모두를 내야 했지만 세무사 직원의 실수로 7,000여 만원이 누락됐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박해일 씨는 누락된 건강보험료를 정상적으로 납부했지만, 의도된 ‘위장취업’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누리꾼들은 “실망입니다.”, “세금 납부의 의무를 모르세요?”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일 박해일 씨의 소속사는 “고의가 아니라 오해로 이루어진 일이다. 누락된 보험료는 모두 납부한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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