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명예훼손 무고 무혐의 처분, 소속사의 향후 대응 주목

2016년 9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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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현중 공식 facebook >

배우 김현중 (30) 씨가 전 여자친구 A 씨의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22일 군 검찰은 김현중에 대한 무고, 명예훼손 건을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7월 김현중 씨는 여자친구 A 씨를 무고, 공갈, 사기미수,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A 씨는 이에 맞대응해 김현중 씨를 무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김현중 씨의 소속사는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논의 중으로 23일 중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군 검찰의 결정은 연예인 사병에 대한 무고,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가 무죄임을 밝힌 최초의 사례로 소속사의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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