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열애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임창정의 소속사는 “임창정의 열애설은 사실이 맞다. 임창정은 지난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방은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으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며 “회사 측 역시 미리 임창정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의 축복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두 사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상대방이 일반인인 관계로 이번 열애설과 관련된 억측과 루머 양성은 자제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요가강사로 알려진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는 임창정이 올초에 찍은 CF에도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CF에 출연할 계획은 없었으나, 기존 엑스트라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현장에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어 임창정이 발표한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연이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창정의 열애소식과 함께 얼마전 그가 출연했던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서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한 시민이 임창정에게 “형, 다시 가실 거냐”며 재혼에 대한 의사를 묻자, 임창정은 “내가 결혼 못 할 이유가 뭐가 있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연인과의 결혼 소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