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볼법하면 짜증나게 만드는 TOP5 한국드라마 극혐 설정(사진5장)

2016년 9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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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응답하라 1988


우리나라 드라마는 왕국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하다.

그러나 ‘한국드라마’는 무슨드라마든지 간에 ‘연애’만 하고 끝이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한적 소재내에서 스토리텔링을 풀어 내는것이 아쉽기만 하다.

다음은 누리꾼들이 선정한 극혐(극도록 혐오)하는 설정들 TOP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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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내딸 금사월

1. 가진 것도 없는 주제에 돈 주면 안받고 꼬장부리는 주인공

대부분 가난한 여자가 부잣집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에 나오는 흔한 설정이다. 당장 굶어죽을것 같이 가난한 여자는 무슨일인지 간에 거액의 돈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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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왔다! 장보리

2. 멍청하고 착한 주인공

항상 악녀에게만 당하는 주인공은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답답하만 안겨준다. 요즘 같이 할말 다하면서 사는 세대들에게는 “당당하고 멋지고 할말 다하는 캐릭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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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웃어요 엄마

3. 시한부 설정

대부분 드라마가 종영에 다다를쯤에 나오는 설정들이다.악녀까지 무찌르고 행복하게 살것만 같았던 주인공중 한명이 뜬금없이 시한부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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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함부로 애틋하게

4. 출생의 비밀

“사실은 너는 내 딸이야”
대부분의 주말드라마는 출생의 비밀을 설정하고 시작한다. 50부작의 장편드라마일 경우에는 6개월 내내 언제쯤 출생의 비밀이 풀릴까 기다려야 하는 불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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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맨땅에 헤딩

5. 장르물 이면서 연애질만 하는 드라마

한국드라마의 큰 오점이다. 법원에서, 병원에서, 경찰서에서 등 전문적인 드라마를 보지 못한 채 무조건 ‘연애’만 하는 드라마이다. 직업군을 묘사할 쯤에 ‘연애’를 시작하기 때문에 서서히 재미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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