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여자친구 있는 남사친에게 곧 죽어도 연락하겠다는 여사친

2016년 9월 26일   School Stroy 에디터

cats

<출처: 영화 ‘오늘의 연애’ 스틸컷(기사 내용과 무관) 및 Soul Dresser >

“난 친구잖어=원래 나랑 놀던 남사친인데 새로운 여자친구 생겨서 질투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사친 여친이 자기를 질투한다고 생각하는 여사친’이라는 제목과 함께 문자 캡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A씨와 남사친 B씨. 그러던 어느날 B씨에게는 여자친구 C씨가 생겼다.

그러자 A씨는 C씨가 평소 B씨의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인 자신을 질투한다며 또 다른 친구 D씨에게 이를 한탄했다.

하지만 D씨는 A씨와 달리 여자친구인 C씨의 편을 들어줬다. 이유가 뭘까?

1

2

3

4

5

6

7

8

9

10

이렇듯 남사친인 B씨의 여자친구가 자신과 연락하는 것을 싫어함에도 굳이 ‘친구’라는 명목하에 오히려 C씨를 이상하게 몰아갔고, 이런 그녀의 모습에 또 다른 친구인 D씨가 “진정한 친구라면 (남사친이) 난감해 하는 일은 만들면 안된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사친 드립치면서 질투하는 애들 주변에 꼭 있더라”, “웃기는 X이네”, “친구가 불편해하고 그러면 당연히 안하면 되지, 친구가 남자애 밖에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