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편 영화로 ‘1억 배우’ 등극한 배우 송강호

2016년 9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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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변호인


배우 송강호가 ‘1억 관객’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원)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6만 7,990명의 관객이 영화 ‘밀정’을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700만(7,02만 5,735명) 명을 넘겼다.

이로써 배우 송강호(50)가 국내 첫 ‘1억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당 기록은 송강호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22개의 영화 관객수를 합산한 것이었다.

1988년 ‘조용한 가족’을 시작으로 하여 ‘주연’작품 만으로 1억 관객을 돌파한 배우는 송강호가 국내 처음이다.

이미 ‘연기파’ 배우로 데뷔 초부터 정평이 난 송강호는 2006년 영화 ‘괴물’로 생에 첫 ‘천만 관객’ 작품을 얻게 되었다.

이어 2013년 ‘변호’인으로 또다시 ‘천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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