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기를 손에 안고 강의를 진행한 이스라엘의 한 대학 교수가 화제입니다.
히브리 대학교의 시드니 엥겔베르그라는 교수는 수업 중간에 울음을 터뜨린 아기를 한 손에 안고 강의를 했습니다. 바로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의 아기였습니다.
학생이 우는 아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하자 교수는 학생을 자리에 앉히며 아기를 품에 안고 달래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교단으로 돌아가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은 엥겔베르그 교수의 딸이 페이스북에 게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교수는 아기를 봐줄 곳이 없는 학생들이 있으면 수업에 아기를 데리고 와도 좋다고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생이 많이 쓰는 일본어는 ‘구라’ ‘애매’ ‘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