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 자세와 표정으로 “오늘 밤 누나를 가지겠어.”라는 멘트를 남긴 카리스마 초등학생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추억의 카메라 프로그램 ‘하두리 셀카’로 인터넷 스타덤에 오른 초등학생. 인터넷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그의 모습을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아직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듯한 얼굴로 상의 단추를 풀어헤치고 “오늘 밤 누나를 가지겠어.”라고 말하는 초등학생은 누리꾼들에게 ‘카리스마 초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수많은 누나를 경악하게 만든 ‘카리스마 초딩’은 지금 180도 바뀐 모습으로 나타나 다시 한 번 누나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금 누나들 앞에 가수 ‘호란’의 매니저로 나타났다. 호란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신과 함께하는 매니저가 ‘카리스마 초딩’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호란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카리스마 초딩’은 어릴 적 사진에 대해서 ‘왜 저런 포즈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누나를 갖겠다는 카리스마 초딩은 결국 누나를 가졌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흑역사를 가진 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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