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때문에 스트레스 받나’ 몰라보게 살 찐 아이오아이 김소혜 근황

최근 살이 통통하게 오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김소혜의 깜찍한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소혜의 데뷔 초와 현재 모습을 비교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군살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예전과 달리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난 지금이 더 보기 좋은것 같은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예쁘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혜 소속사 S&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관해 악성루머 및 허위사실 유포, 도를 넘는 악플 게재 등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가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자료 및 팬분들이 제보해 주신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또 “홈페이지 공지에도 불구하고 악성루머를 생산하고 확산시키는 것은 S&P Entertainment와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하고 권익침해 및 원만한 연예계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이므로 형사고소는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으로 강력하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S&P 측은 악성 루머를 유포한 피의자가 학생인 점, 초범이라는 이유로 반성문 작성 및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고소를 취하한 바가 있다. 이와 관련, S&P 측은 “하지만 계속되는 루머확산으로 본인 및 가족과 팬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더 이상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공지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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