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못하는 7살 아들이 재판서 눈물과 함께 털어놓은 진실 “엄마가 누나를 죽였어요” (동영상)

2016년 10월 10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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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러 및 ITV(이하)]

재판에서 자신의 누나를 죽인 범인이 엄마였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눈문을 흘린 한 남자아이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최근 영국 미러는 지난 2008년 미국 플로리다 주 법원에서 열린 재판의 영상을 뒤늦게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재판 증인으로 참석한 7살 A.J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A.J는 누나를 죽인 범인으로 자신의 엄마 아만다 루이스(35)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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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루이스]

아이는 누나의 죽음을 목격했냐는 물음에 “엄마가 죽였다”고 말하며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8월 엄마 아만다는 자신의 딸 아드리아나를 수영장에 빠뜨려 익사시킨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아만다는 경찰조사에서 딸의 죽음은 사고라고 주장했지만, 아들의 증언으로 진실이 폭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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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나]

현재 아만다는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Missing Kids Rescued Kids 2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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