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사용한 건전지 속 새 건전지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8월 방송된 YTN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서는 ‘다 쓴 건전기 구별법’이 공개됐다.
이는 바닥으로부터 5cm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리면 알 수 있다.
비교를 위해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를 준비. 5cm 높이에서 떨어뜨려봤다.
이때 새 건전지는 똑바로 서 있는 반면, 다 쓴 건전지는 통통 튀어 오르면서 바닥으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번 반복해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다 쓴 건전지는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가벼워지기 때문에 떨어뜨렸을 때 쉽게 쓰러지게 된다.
또한 건전지에도 유통기한이라 할 수 있는 ‘사용권장기한’이 있다.
건전지는 특성상 포장을 뜯지 않아도 자연방전 되어 서서히 용량이 감소하게 된다.
사용권장기한이 지난 건전지는 남아있는 전력을 다 쓸 때까지는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새것만큼 오래 사용할 수는 없다.
한편 새 건진지와 다 쓴 건전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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