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은 진짜 몰랐다’ 출산과 육아의 충격적인 진실

2016년 10월 12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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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이 글을 읽는 예비 아빠들은 임신한 아내에게 정말 잘해야 될 것 같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출산 및 육아의 진실.. 유경험자가 말해준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돼 눈길을 모았다.

이는 글쓴이 A씨가 직접 겪은 출산 과정을 10가 항목으로 나열한 것으로 글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자들은 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A씨는 “입덧은 주로 친정엄마를 따라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친정엄마가 과거 임신을 했을 때 입덧이 심하면 딸 역시도 비슷하다는 것.

이어 그녀는 “요즘 임산부들은 절대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다”라며 “살찌면 미련하단 소리 듣는다”라고 임신을 했음에도 겉모습이 치중해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임신으로 찐 살을 출산 후에 빼기 위한 가장 큰 관건은 바로 모유수유. A씨는 “모유가 넘쳐흐르는 축복받은 체질들은 출산 후 살이 쭉쭉 빠진다. 20kg은 거뜬하다”라며 “하지만 자기 모유양은 애를 낳아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첫째 둘째도 다르다고 한다. 애 엄마들 중 처녀 때보다 살찐 사람은 대부분 모유가 잘 안 나와서 분유 먹인 사람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그녀가 직접 작성한 출산 및 육아의 진실이다. 3번째 항목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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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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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생생한 경험담에 누리꾼들은 “아기 여러 명 낳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듯”, “엄마가 되는 일은 정말 힘드네요..”, “결혼을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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