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추격전 우승 선물 ‘밥차’를 배우 곽도원의 이름으로 촬영장에 선물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도원 밥차 3번 중 1번 쐈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무한도전 밥차 이용권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수라(feat. 곽블리) 무한도전, 군함도 황정민에게 밥차 쏩니다.’라는 멘트가 담긴 큼직한 현수막이 담겨있다.
이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지난 1일 방송된 추격전에서 곽도원에게 스파이 제안을 하면서 “우리가 우승하면 현장에 밥 차 세 번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모습이다.
추격전은 무한도전 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약속대로 밥차 상품권은 곽도원에게 돌아갔다. 곽도원은 세 번의 기회 중 첫 번째 밥차 선물을 영화 ‘아수라’를 함께 촬영한 황정민에게 선물했다.
현재 황정민은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과 함께 영화 ‘군함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ㅋㅋㅋ 그럼 두 번째 밥차 선물은 누구에게로?”, “밥차 인증! 곽도원이 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번째 밥차 선물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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