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케아가 ‘진상 고객 퇴치’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상해 이케아에서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이면 노인들이 회동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카페라도 온 마냥 자리를 차지하고 무료 커피를 마시는 등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참다못한 이케아에서 이러한 무개념 손님들을 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입구와 푸드코트 곳곳에 관련된 안내 공고문을 게재했다.
“이케아 푸드코트에서 불법적으로 회동을 진행한 무리들은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했으며, 자신들의 음식과 음료를 가지고 와서 큰소리로 싸우고 가래를 뱉었다.
다른 고객들과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으며 폭력행위까지 행했다.
여러 번 경고하였지만 무리들은 이를 무시했다. 이로 인해 이케아에서는 음식을 구매했을 때만 착석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폭력행위가 발생한다면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라고 전한 것.
또한 지난 6월 29일 중국 SNS에는 이케아 내부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여성이 바지를 입고 있지 않은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이케아를 제집드나들 듯 사용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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