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약국에서 파는 두통약의 진실

2016년 10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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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일상 두통의 두가지 종류

1. 근육의 긴장, 스트레스에 의한 ‘긴장형 두통’

2. 뇌혈관, 신경 이상에 의한 ‘편두통’

일반 두통약과 편두통약은 기능이 전혀 다르므로,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진통제를 먹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일반 두통약(진통제)

통증을 줄이는 진통제로 근육의 긴장, 스트레스에 효과적.

편두통약

편두통은 뇌신경이 과민해서 발생하는 두통으로, 편두통약은 확장된 뇌혈관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두통과 편두통, 어떻게 다른가?

일반적인 긴장형 두통은 쉽게 말해 근육이 뭉친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근육 긴장으로 인해 신경과 혈관이 차단돼 통증이 발생하고, 이 통증을 완화 시키기 위한 약이 일반 두통약(진통제)이다.

편두통은 일반 두통과 전혀 다른 질환으로 뇌혈관, 신경의 이상으로 과민해져서 두통이 발생되는 질환이다. 뇌가 흥분된 상태이기 때문에 뇌신경 흥분을 가라앉히는 편두통약이 도움이 된다.

두통과 편두통, 제대로 구분하기

일반적으로 편두통 증상이 와도 일반 두통약으로 어느 정도 통증 완화가 되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기 쉽다. 편두통을 빨리 진단해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두통이 왔을 때 무조건 일반 두통약(진통제)만 먹을 게 아니라 진단을 통해 맞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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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엄지의 제왕’ 캡처(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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