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실내 수영장이 순식간에 공연장으로 바뀌는 아름다운 장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4월 유튜브에 게재돼 현재까지 3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는 미국 아이오와 주 에임스 시내 호텔의 수영장에서 고등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곧이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물놀이를 하던 이들은 갑작스레 노래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수영장 특유의 울림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고, 입을 모은 것.
장난기 가득한 학생들인 줄로만 알았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하모니는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사실 이들은 스틸워터 고등학교(Stillwater Area High School)의 합창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순회공연 중 들린 아이오와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하고 있다.
귀를 즐겁게 하는 학생들의 하모니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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