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걸린 3살 아들 안고 수업하는 선생님

2015년 5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www.dailymail.co.uk
출처:(이하)//www.dailymail.co.uk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중국 후난성의

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3살 아기를 품에 안고

매일 수업을 하는 가슴아픈 사연을 소개했다.

 

교사인 장웨이는 매일 아들을 데리고

출근해 한 팔로 품에 안고 수업을 한다.


School Teacher Brings Dying Son to Class


 

3살 투투는 자난해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남편 역시 근처의 다른 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아들을 혼자 집에 둘 수 없었던 것이다.


School Teacher Brings Dying Son to Class


 

장웨이는 아직 어린 아들을 데리고 하는

수업이 무척 힘들지만

일을 그만둘 수 없었다고 한다.

 

백혈병 발병 사실을 알고난 후

30만 위안(한화 약 5천만원)을 들여

여러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가 나아지지

않아 병원에서 이제 골수이식을 해야지만

한다는 것이다.


School Teacher Brings Dying Son to Class


 

게다가 골수 기증자도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흐를수록 거액의 치료비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기증자가 나타난다 해도

한달에 약 40만원정도를 받는 그녀에게

골수이식비용은 최소 1억 2천만원에 달해

감당하기 힘든 수술비용이지만

아들을 꼭 살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장웨이 부부는 살던 집과 식기까지 내놓았다.


 

School Teacher Brings Dying Son to Class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들은 온라인상에

‘천 명의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올리고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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