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고양이 안드레 더 자이언트를 소개했다.
큰 몸집을 자랑하는 고양이는 몸무게가
무려 약 11.3kg이다.
큰 몸집에 비해 작고 동그란 얼굴에
쭉쭉 뻗은 다리는 사람들을 그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고양이 보호소 및 애완동물 가게 주인
미유키 타케다에 따르면 안드레 더 자이언트는
지난해 11월 거리에서 방황하고 있는 채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에도 약 9kg였던 고양이는
이후 타케다와 생활해 왔다.
사람들에게 알려진 뒤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그를 보기 위해 타케다네 가게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SNS상에 그의 사진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