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이 보내는 신호, 점인 줄 알았더니 ‘암?’ (동영상)

2016년 10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33

<출처: MBC ‘오늘 아침’ – TV캐스트>

손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오늘 아침’에서는 손톱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손톱의 변화 중 가장 위험한 것은 ‘검은색 세로줄’이다.

어느 날 손톱에 검은색으로 세로줄이 생기고 그 세로줄이 점점 넓어진다면 그것은 몸에 큰 이상이 생겼다는 징후일 수 있다.

손톱의 검은색 세로줄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큰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흑색종은 피부의 악성 종양 중 하나로 피부에 자라는 종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흑색종은 가려움이나 통증 같은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쉽지 않은 병이지만 손톱을 들여다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손톱에 생긴 검은색 세로줄을 통해 흑색종을 발견해낼 수 있다.

전문가는 “손발톱에 있는 흑색 선은 단순한 점과 흑색 선일지라도 그 색이 변하거나 폭이 넓어지고 모양이 변한다면 즉시 조직 검사를 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