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말 잘했다 소리 듣는” 한혜진이 직접 밝힌 남편으로서의 기성용(동영상)

2016년 10월 25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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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NTV ‘강석우 윤유선의 하늘빛 향기’  유튜브 캡처(이하)>

한혜진 ♥ 기성용

결혼 3년차로 축구선수 남편 기성용과 달달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한혜진이 지난 6일 CGNTV ‘강석우 윤유선의 하늘빛 향기’에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한혜진은 운동선수인 남편을 내조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가정을 아름답게 꾸려온 이야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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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안 일과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질문을 받은 한혜진은 “신랑이 ‘나 때문에 여보가 여기와서 고생하고 좋아하는 일도 못하는 것 같다’며 미안해한다. 그러면서도 고마운 게 ‘아이에게 집착하지 말고, 여보의 인생도 있으니까 그 인생을 살라’고 항상 이야기한다. ‘내가 그냥 빨리 한국으로 들어올까?’ 라고 묻는다. 그런 말 한마디라도 참 고맙다. 덕분에 싸울 일이 없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한 지인 가정은 남편이 힘들어서 아내가 눈치를 많이 본다더라”라는 이야기를 기성용에게 하자, 그는 “그럼 안 된다. 바깥일을 가정에까지 끌고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놀라게 했다고.

한혜진은 “곰곰이 생각해봤더니, 축구선수도 일희일비해야 하는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가정에 와서 눈치 보게 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너무 고마웠다”라고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MC 강석우와 윤유선은 “기성용 선수 마음 씀씀이가 대인배다”라고 칭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의 사랑 응원하겠습니다”, “진정한 부부의 모습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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