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쑤시는 이유는 단순한 ‘담’이 아닌 ‘암’의 전조증상 일 수 있다(동영상)

2016년 10월 28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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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황금알’- TV캐스트(이하)>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은?

올해 1월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에서는 등의 통증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스티브 잡스, 패트릭 스웨이지, 파바로티 모두 췌장암으로 사망한 유명인들이다”라며 “췌장암은 생존률이 낮고 사망률이 높다. 이에 많은 이들이 췌장암에 대해 ‘인류 최악의 암’, ‘걸리면 죽는 암’이라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암들은 5년 사이 생존율이 28.2%나 높아졌지만, 췌장암은 5년이 지나도 생존율은 변함없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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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췌장암에 걸린 10명의 환자 중 5년 뒤 살아있는 사람은 한명도 채 안된다라는 것.

이렇듯 췌장암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암의 진행속도도 빠를 뿐더라, 전조증상이 모호하기 때문.

그 중에서도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을 꼽자면 바로 ‘통증’이다. 췌장암 환자들은 주로 복통을 느끼고 명치 부위나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

이 같은 통증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염이나 위염 혹은 담으로 오해를 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들이 있다.

전문의는 자칫 지나치기 쉬운 몸의 증상이라도 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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