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의 반려견이 호주에서 추방 당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촬영을 위해 아내 엠버 허드와 자신의 전용기로 호주에 입국하면서 요크셔 테리어 두 마리를 데리고 간 조니 뎁은 호주의 농업부 장관으로부터 강아지들을 내보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호주에는 질병 감염 방지를 위하여 자국에 들어오는 개 등을 10일 정도 격리해 검역하는 법이 있다고 합니다.
장관은 유명한 배우라고 해서 예외가 있을 순 없다며 검역을 받지 않고 들어온 조니 뎁의 강아지가 호주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키겠다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