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의 송곳니? 작지만 무서운 생명체들(사진2장)

2016년 10월 28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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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니콘 스몰 월드 사진 경연 대회의

입상작들이 공개되었다.

위는 4위를 차지했지만 해외 SNS에서는

우승작 못지않게 화제인 사이다.

나비의 주둥이다.

저 관을 쭉 펴서 꿀을 빤다.

작은 존재가 보면

예쁜 나비도 거대하고

무서운 괴물일 것이다.

13위에 오른 아래 사진은

괴수 영화의 주인공 캐릭터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지네의 독아(독 송곳니) 모습이다.

코끼리의 상아나 상상 속

괴수의 이빨을 상상하게 만든다.

시선을 둘수록 긴장하게 된다.

인간의 눈에는 미물에 불과하지만

작은 생명체들에게도

위엄과 공포의 포스가 숨어 있다.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