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 말벌에 스스로 쏘이는 남자 (동영상)

2016년 10월 28일   School Stroy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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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튤라 호크(tarantula hawk)’는

거미도 아니고 매도 아니다.

사막 지역에 사는 대단히 큰 벌이다.

어른 남자의 손가락 굵기다.

집게를 닮은 이빨이 있고,

무시무시한 침도 당연히 가지고 있다.

이 벌의 독침은 무척이나 강력한데,

한 독충 전문가는

타란튤라 호크의 침을

‘독충 탑 10’ 중 2위에 올린 적이 있다.

그 정도로 타란튤라 호크가

전달하는 고통이 강력하다는 얘기다.

이처럼 강력한 벌에게

자진해서 벌침을 맞은 남자가 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영상 속의 남자는 타란튤라 호크

한 마리를 잡아서

자신의 팔뚝 위에 올려놓았다.

이 벌은 남자의 팔뚝에 침을 놓았다.

남자는 순식간에 마비 증상을 보였다.

고통으로 몸부림쳤다.

잠시 후 응급조치가 이어졌다.

이 남자는 이런 영상을 왜 찍은 것일까?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

단순히 영상 조회 수를 늘리기 위해서?

영상을 본 이들의 말문이 막히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이들은 벌의 크기에 놀라고,

벌에게 스스로 쏘인 남자의 행동에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이나무 리포터

<출처: rave Wilderness 유튜브 >